by문승관 기자
2021.12.06 19:20:41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전KDN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 행사에서 우수지원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상인·관계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전KDN은 유튜브를 활용한 전통시장·백년가게 등 소상공인 홍보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자매결연 확대 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도시락 판매, 지역농산물 시식·판매장터 운영 등 직접 구매를 병행하는 활동으로 지속적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원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