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유 기자
2021.03.30 15:25:2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NH농협은행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KN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2020 겨울, 외화모음 1+1=훈훈~이벤트’를 통해 모은 300만원의 기부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위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에 앞장서 NH농협은행을 이용해주는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부장(행복나래)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선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도시락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기업, 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크워크다.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103개 기업과 MOU를 맺은 8개의 지자체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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