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화합 위한 '한마음 콘서트' 개최

by성문재 기자
2014.11.19 18:55:27

1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한마음 콘서트’에서 대한항공 사내 합창 동호회인 ‘칼맨 싱어즈’가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한마음 콘서트’는 대한항공이 올해 키워드인 ‘한마음’을 통해 직원들간 화합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업무적으로 연관이 있는 부서들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팀씩 공연을 하며 부서간 친목과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해 ‘한마음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특히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로 구성된 35명의 ‘칼맨 싱어즈’ 단원들이 특별 공연 무대를 꾸며 ‘한마음’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창단된 사내 합창단 ‘칼맨 싱어즈’는 이날 공연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7개의 곡을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