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9.28 15:37:00
임대주택 건설사 34곳 재무제표 분석해 회계기준 폐지 영향 확인
대학생 경진대회 최우수상 연구 발전…학생 5명 전원 공저 참여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영남대 학생들이 임대주택 건설사의 회계기준 변경이 재무제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논문을 한국회계학회의 KCI 등재 학술지 회계저널에 게재했다. 학부 재학 중 시작한 공동 연구를 공시자료 분석과 학술지 심사를 거쳐 논문으로 발전시킨 사례다.
28일 영남대에 따르면 논문 제목은 ‘일반기업회계기준 해석[56-90] 폐지가 임대주택 건설사에 미친 영향’이다. 회계세무학과 졸업생 김영진 씨가 제1저자를 맡았고 김유신·박소영·박선영 회계세무학과 학생, 신은서 경영학과 학생과 김승준 회계세무학과 교수가 함께 썼다. 이 연구는 지난해 12월 전국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연구팀이 살핀 해석[56-90]은 임대주택 건설사가 임대주택 자산과 관련 차입금·임대보증금을 상계해 재무제표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기준이다. 부채 규모가 작게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 속에 2024년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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