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임대 분양

by이재길 기자
2019.03.25 15:32:10

(사진=양우건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임대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임대 분양한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총 68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A1블록)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되며, 이 가운데 민간 임대로 할당된 전용면적 59㎡ 96세대(207동 24세대, 208동 24세대, 209동 48세대)의 분양이 진행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또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실내 일조량 확보와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공간을 연출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지구와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자리한다.



사업지인 127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으로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상업지구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와 동호수 추첨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정계약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이뤄지며, 29일에는 예비당첨 추첨·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추첨과 동시에 동호 추첨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모델하우스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임대 아파트 분양 오픈 3일 내내 모델하우스 내방객에게 라면 멀티팩이 증정(소진 시점까지) 되는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