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운 기자
2018.06.29 19:00:00
추후 정식 서비스 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아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암호화폐 거래(트레이딩) 플랫폼 ‘빗썸 PRO(프로)’의 베타 서비스를 다음달 14일 종료한다고 29일 공지했다.
빗썸 프로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홈 트레이딩 서비스(HTS)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형태로 선보였다.
빗썸은 지난 3월 14일 빗썸 프로의 베타 서비스 시작 후 참여 회원들의 기능 제안과 아이디어 접수를 거쳐 서비스를 보완·개선해왔다.
빗썸은 공지에서 “거래 종료 전까지 미체결 주문을 비롯한 모든 기존 주문은 취소해 주시고,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빗썸으로 이동시켜달라”고 밝혔다.
다만 빗썸은 정식 서비스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공지하겠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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