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8.03.20 16:05:2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코리아골드뱅크와 일본 대시골드재단은 지난 14일 중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해운의 요충지인 친저우 보세항 내에 세계 100대 명품 및 한국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 세계로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지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시골드재단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말레이시아 정부가 연합해 건설하고 있는 산업단지는 친저우 보세항 인근에 있으며, 주변에 중국 흰돌고래 서식지인 삼량해양관광지와 가깝다.
친저우항은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하노이 등과 연결되는 물류의 요충지로. 난닝국제공항과도 1시간 30분 거리다. 또 8차선의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해 중국 내륙과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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