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제약업체 M&A 호재에 상승 출발

by김혜미 기자
2014.04.28 22:45:53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28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제약업체 기업 인수·합병(M&A) 소식이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1만6466.59에 개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3% 상승한 1869.88,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4085.12에 출발했다.



이날 화이자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포레스트 래보레토리스는 퓨리엑스 파마슈티컬스 인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3% 가량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