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체육단체 출입 저지한 30대男, 경찰 조사
by김현재 기자
2026.06.30 09:49:59
업무방해 혐의
체육단체 출입 저지 피의자 9명 조사중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의 사무실 출입을 저지한 30대 남성을 소환 조사했다.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탄 개표소 봉새 시위대를 만나 체육단체 진입을 설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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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1 게이트 앞에서 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던 체육단체 직원들의 진입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경기장 출입문을 가로막은 이유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씨는 “체육단체 진입을 위해 다른 시위 참가자를 설득한 것일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포함해 같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 총 9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입구 문고리를 잡고 체육단체의 진입을 끝까지 막아서며 이른바 ‘올다르크(올림픽공원 잔다르크)’로 불리는 30대 여성 B 씨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