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세계가스총회 코로나19 검사 지원

by이윤정 기자
2022.05.26 16:35:27

(사진=씨젠의료재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씨젠의료재단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북구 소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WGC 2022)’에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WGC란 글로벌 가스 산업 발전 및 관련 지식, 기술 공유 등을 위해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가스 분야 국제 행사를 말한다. 실제로 세계에너지총회(WEC), 세계석유총회(WPC)와 함께 에너지 분야 3대 행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WGC 2022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씨젠의료재단)
재단은 특히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감염 우려를 억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 결과는 각각 2시간, 5시간 이후 개인 휴대전화로 통보된다. 검사 결과 출력을 희망하는 경우 음성결과확인서를 발급하여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역 대책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 마이스(MICE) 산업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