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0.06.11 15:41:30
경인지역 진출 교두보…이달 말 대전에도 오픈해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통 멕시칸 요리 온더보더는 오는 12일 서울 신도림 현대디큐브시티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수원점에 이어 12번째 매장인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디큐브시티 별관 4층에 위치해 있다. 오픈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을 통하여 멕시칸 푸드 미식단을 모집하는 등의 프로모션으로 발 빠르게 고객유치에 힘썼다.
이혁수 온더보더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내수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더보더는 고품질의 음식 퀄리티, 고객 기반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대디큐브시티점 오픈을 통해 경인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달 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오픈으로 전국구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디큐브시티점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5층 테라스 정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칵테일 파티를 진행한다. 호세쿠엘보와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 파티는 방문객에게 탁트인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멕시칸 특유의 활기찬 무드와 시원한 칵테일이 함께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온더보더는 매장 전체에 흐르는 흥겨운 라틴음악과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가 주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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