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4.03.31 17:43:2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LS산전(010120)은 구자균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지난해 총 9억97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구 부회장은 급여 4억2800만원과 상여 5억6900만원을 받았다. 또한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은 9억5800만원, 구자엽 LS전선 회장(전 LS산전 회장)은 6억29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구자엽 회장은 지난해 4월 1일 LS산전 대표이사에서 LS전선 대표이사로 옮겨갔으며, 이때 발생한 퇴직금은 LS전선에 승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