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박현경·임희정·권서연 세리키즈 골프장학생 선발

by노희준 기자
2017.08.08 14:33:07

<사진=뉴시스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OK저축은행 등을 이끌고 있는 최윤(사진) 아프로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이사장인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4일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 장학생’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박현경 선수(함열여고·18), 임희정 선수(동광고·18), 권서연 선수(대전여자방송통신고·17)가 그 주인공이다.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은 최대 2년 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훈련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박세리 감독과의 특별한 활동, KLPGA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셔널(INVITATIONAL)’ 및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출전 혜택을 누리게 된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최근 박세리 감독을 보며 꿈을 키어온 세리키즈들의 활약이 상당하다. 이번에 선발한 세리키즈 장학생들과 기존 세리키즈 장학생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OK배정장학재단 출신의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배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