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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정병묵 기자 2016.03.21 17:44: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를 신청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워크아웃)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현대상선의 주식은 22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