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공시우수법인·우수위원 선정
by정수영 기자
2017.03.09 14:35:17
| 한국거래소 이은태 유가증권시장 부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유가증권 공시우수법인·우수위원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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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 영화금속(012280) 코오롱플라스틱(138490) 현대건설(000720) 현대로템(064350) BGF리테일(027410) S&TC(100840) 등 7개 상장사가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또 세원셀론텍(091090) 공시담당자인 박택수 차장이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으로 뽑혔다.
한국거래소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 9일 시상했다고 전했다. 공시우수법인은 공시건수, IR(기업설명회) 횟수, 정정빈도 등 정량평가와 공시법규 이해도, 공시인프라, 공시교육참여도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우수위원은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참여, K-CLIC과 포괄주의 관련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시우수법인과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