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6.01.05 17:55:5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레노버가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 앞서 새롭게 확장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4일 발표했다.
씽크패드 X1 요가(ThinkPad X1 Yoga)는 삼성전자(005930) OLED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두께 1.67cm와 무게 1.27kg로 매우 얇고 가볍다.
특허받은 리프트 앤 락(Lift and Lock) 키보드를 탑재해 태블릿 모드에서는 키 입력을 방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브라우저의 웹페이지에 직접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액티브 펜을 갖추고 있다. 액티브 펜은 시스템 내부에서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잃어 버릴 염려가 없다고 레노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