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8.30 21:40:1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데이터 분석 기업 엘라스틱(ESTC)은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다소 아쉬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30일(현지시간) 엘라스틱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배런즈에 따르면 엘라스틱은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14억3600만달러~14억44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억77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애쉬 쿨카니 엘라스틱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고객 세분화 전략 변경 등으로 인해 실적이 일부 영향을 받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올해 말까지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엘라스틱은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35달러, 매출이 3억474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월가 컨센서스인 0.25달러, 3억4470만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