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위드원, 코레일과 서해금빛열차서 '미팅파티' 개최

by김기훈 기자
2015.11.30 15:09:24

남녀 각 30명 선착순…내달 18일까지 대명위드원 홈피 신청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 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은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서해금빛열차 안에서 ‘파티위드원-겨울 낭만 기차 여행’ 미팅파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명위드원의 파티위드원-겨울 낭만 기차 여행은 대명위드원과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친결혼 문화를 조성하고 이성 간 만남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열차 안과 밖에서의 활동을 모두 포함해 ‘여행’과 ‘이성 교류’ 등의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2월19일 용산발 ‘서해금빛열차(오전 8시27분, 4891열차)’ 탑승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종착지인 장항역에 이르는 동안 레크레이션과 로테이션 대화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해 점식 식사 후 조별 미션 및 관광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긴다. 귀가 열차 안에서는 간단한 저녁 식사와 함께 커플 매칭, 공개 프러포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파티위드원-겨울 낭만 기차 여행은 남녀 각각 선착순 30명을 모집, 27~37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12월18일까지 대명위드원 홈페이지(www.withone.co.kr) 혹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티위드원 담당자(02-500-581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희철 대명위드원 대표는 “이번 코레일과의 낭만 기차 여행 파티를 통해 미혼남녀가 색다른 만남 속에서 이성 간의 교류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위드원의 신개념 미팅 파티 브랜드 ‘파티위드원’은 이성 간의 활발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 및 지자체 미혼 직원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미팅 파티 연계와 제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