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한국지역아동센터硏,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 지원 협약

by김범준 기자
2019.05.21 15:17:40

지난 2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왼쪽부터)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가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및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 조성한 펀드의 기금으로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지원협약을 맺었다”며 “우리농산물과 학용품세트를 후원하고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