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소도시 여행하면 현지 혜택 '펑펑'
by이소현 기자
2018.07.26 11:48:40
다카마쓰 왕복 리무진 및 페리 무료
요나고 5000엔 선불카드 증정
오늘부터 일본 노선 예약 시
추첨 통해 일본 호텔 숙박권 증정
| 일본 요나고 돗토리 사구 별하늘. 에어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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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지로 일본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노선에서 여행객의 교통 편의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인천~다카마쓰 왕복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다카마쓰 공항에서 시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왕복 리무진 무료 티켓과 ‘쇼도시마’로 가는 왕복 페리 승선권이 포함된 교통 프리패스 이용권, ‘미쉐린 관광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리쓰린 공원’ 무료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쿠폰북은 항공권 구매 후 가가와현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요나고 노선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27~28일의 인천~요나고 왕복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QUO 카드) 5000엔권을 증정한다. 선불카드는 일본 내 교통카드는 물론, 렌터카 업체, 편의점,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나고 공항 도착 후 에어서울 카운터에서 보딩 패스 제시 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다음 달 17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나가사키, 도야마, 히로시마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일본 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항공권 구매 후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