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6.05.25 17:34:5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이 새 사외이사로 이성우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 교수를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성우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 때까지다. 이 사외이사는 지난달 조동철 사외이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선임돼 중도 퇴임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 사외이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2007년부터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비상임이사와 IBK투자증권 사외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