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6.01.05 17:53:47
[라스베이거스(미국)=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레노버가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 앞서 새롭게 확장된 X1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4일 발표했다.
씽크센터 X1 AIO(ThinkCentre X1 AIO)는 초박형 11mm 프레임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데스크톱 중 하나로 꼽힌다. 최상급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는 23.8형 스크린으로 모든 각도에서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얇지만 견고하게 설계됐다. 기기 결함을 발생시키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집진실에서 8시간 동안의 테스트를 거쳤다. 이 테스트는 사무실에서 10년 간 사용하는 환경을 가정한 것이라고 레노버는 설명했다.
7.5mm 두께의 초박형 씽크비전 X1(ThinkVision X1) 모니터는 독일 정기검사협회(TUV)의 아이-컴포트(Eye-Comfort)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모니터다. 27형 울트라HD 엣지 투 엣지(edge-to-edge)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USB 타입 C포트를 비롯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며 씽크패드 X1 태블릿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모니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