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요 크레딧 공시]포스코에너지 'AA 안정적' 하향 외

by김기훈 기자
2015.10.12 18:05:4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에너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전력예비율 개선으로 인한 LNG 발전의 경쟁심화 지속 전망과 SMP 하락 등에 따른 실질적인 영업현금창출력 저하, 지속적인 증설 및 신규투자 등 확대 지향적 사업전략으로 인한 재무부담 증가 등을 반영했다.

(다음은 12일 주요 크레디트 공시다)



△GKL(114090)=한국기업평가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기업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과점적 시장지위 등 전반적인 사업항목과 재무항목이 우수한데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추이를 감안할 때 중단기적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려했다.

△한국캐피탈=한국신용평가는 한국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공작기계 리스 위주의 양호한 영업기반과 저하된 자산건전성,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지원 가능성 등을 감안했다. NICE신용평가와 한기평 역시 ‘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