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5.08.26 22:36:59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가파르게 상승 출발했다. 중국 증시가 부양조치에도 불구, 닷새 연속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76% 상승한 1만5785.2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44% 상승한 1894.50, 나스닥 종합지수는 2.65% 오른 4626을 나타냈다.
증시는 사흘 연속 개장 전 매도·매수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룰48’이 사흘 연속 적용됐다. 이 조치는 시장 변동성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