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3.12.04 23:48:0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가 대형주 탑픽으로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를 제외하고 엔비디아(NVDA)를 선정했다고 배런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쉬 쿠마르와 로버트 아구아노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강세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이들은 엔비디아가 AMD보다 실질적으로 더 설득력있는 가치 평가를 갖고 있고 엔비디아의 제품이 경쟁사보다 강력하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앞으로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으로써 엔비디아의 전체 시장 규모를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목표가는 620달러를 제시했다.
AMD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과 15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파이퍼샌들러는 “AMD가 수많은 순풍이 불고 있는 컴퓨팅 공간에서 여전히 최고의 플레이어로 남아 있지만 엔비디아와 비교할 때 엔비디아가 훨씬 더 매력적인 배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 중 94%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갖고 있으며 AMD에 대해서는 70%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2.1% 하락한 457.82달러를, AMD의 주가는 2.16% 하락한 118.77달러를 기록했다. 올해초 기준으로는 엔비디아는 220%, AMD는 87%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