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일 한강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by정태선 기자
2016.06.08 16:09:3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 이용 시민 증가 및 사고 위험성 증가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자전거 도로개선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이용 시민이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여의도 63빌딩 ~여의도 서울마리나)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에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회,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전거 안전 이용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