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2.23 18:22:44
"대구공항 기점 中·日 노선 확장할 것"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23일 LCC 최초로 대구~상하이 정기 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의 대구~상하이 노선은 B737-800 기종(186~189석)이 주 3회 (월, 수, 금) 운항하며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55분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30일부터 대구~오사카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라며 “대구 공항 기점으로 중국, 일본 노선을 확장해 중국인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영남권 고객께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