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11.03 17:09:01
인천~오키나와 노선 10만9000원부터
에어텔 이용시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티웨이항공의 국내·국제선 정기편 노선에서 진행되며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을 통해 판매된다. 여행기간은 사가와 오이타 노선은 내년 2월 1~17일, 그 외 나머지 노선은 내년 2월1~28일이다. 다만 설 연휴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가는 국제선의 경우 인천~사가 8만9000원, 인천~오이타 9만90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9000원, 인천~삿포로 14만9000원, 인천~방콕 20만500원이며 국내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3개 노선 모두 2만3800원부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호텔 숙박권,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오키나와 메리어트 스파권, 삿포로 TV 탑 입장권, 오타루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3개월 전 항공권 얼리버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