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6.01.22 11:25:14
22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우리 국민 대상 스캠범죄 韓 피의자 73명"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스캠 등 범죄를 벌였던 한국인들이 23일 국내로 송환된다. 청와대는 이번 송환이 범죄인 송환 규모 기준으로 역대 최대라고 평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구성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원을 편취한 한국 국적자 피의자 73명을 강제송환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피의자를 태울 전용기는 오늘 저녁 8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월 23일 금요일 아침 9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이번 범죄 피의자의 국내 송환은 역대 최대 규모로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된 코리아전담반, 국정원, 현지경찰 등 수사팀이 장기간 추적 끝에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송환에는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되지 못했던 로맨스 스캠 부부사기단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