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민정 기자
2024.03.18 17:12:38
SNS에 "아쉬움 커"…김예지 등 저격
"호남 출신 배제와 후순위 배치 실망"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18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아쉬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실망스러운 공천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특히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지고,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역 비례 중 국민의미래 순번을 받은 김예지 의원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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