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일일 김포지점장으로 현장소통
by황영민 기자
2023.06.07 17:30:01
보증제도 및 상담절차 숙지 후 창구서 상담 진행
홍 의원 "김포시 중기, 소상공인 위한 정책 낼 것"
|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홍원길 경기도의원이 지점을 찾은 방문객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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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나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김포지점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홍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홍원길 의원은 지역특화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뿌리산업 진흥, MICE 산업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특화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의정을 추진하고 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과 신용보증제도 및 보증상담 절차 등에 대해 설명들은 후 직접 보증상담 창구에 앉았다.
홍원길 의원과 보증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공통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너무 어렵다. 소상공인들에게는 금리는 낮고, 지원한도는 높은 보증상품이 많이 출시되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원길 의원은 이밖에 다양한 현장애로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일일명예지점장 활동을 마친 홍원길 의원은 “김포지점 명예지점장으로서 많은 김포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협력하여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마주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로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