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 이대호 은퇴 기념 '마이티켓' 이벤트

by김국배 기자
2022.09.30 17:54:56

마이티켓 발급받은 팬들 중 추첨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 제공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 스포츠와 롯데 자이언츠는 이대호의 은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2일부터 진행한다. 이대호의 마지막 4경기(10월 2·3·5·8일) ‘마이티켓’을 발급받은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마이티켓은 올해 처음 프로야구(KBO)에 적용된 서비스로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경기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 페이지에 응원팀 스킨을 적용하거나 경기 라이브 중 ‘응원톡’에서 응원팀 로고를 표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시즌 전체 발급 리스트를 제공해 스포츠 팬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 경기 마이티켓은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가 작업한 스페셜 티켓으로 운영된다.

한영대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이대호 은퇴 이벤트 이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스포츠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주제로 가볍게 소통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를 주제로 더 많은 이용자가 만나는 소통의 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