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데일리TV 기자
2016.08.31 15:51:08
[이데일리 이선미PD] 오늘(8/31) 이데일리TV에서 방송되는 ‘장외주식투자 설명서’에서는 시온투자자문의 김해동 대표와 장영찬 과장이 출연하여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바이오제약 계열사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기대도 큰 상황이다.
하지만 시온투자자문 김해동 대표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는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다. 그 이유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성장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시온투자자문의 장영찬 과장은 요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 사례에 대해 설명해줄 예정이다.
장 과장은 “장외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펀딩을 진행 중인 코리아펀딩의 경우 최근 담보주식이 세 종목인 펀딩 건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담보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한 종목의 주식을 담보로 설정한 펀드보다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