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거래대금·거래량 줄어… 시가총액 4조1562억

by이명철 기자
2016.01.05 17:51:4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날보다 감소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18억7000만원으로 전일대비 17억5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7만7000주 감소한 12만주다.

종목 중에는 엔지켐생명과학 거래대금이 10억11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성바이탈 1억5880만원, 툴젠 1억474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08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것은 77개다. 상승한 종목은 39개로 이중 하우동천, 테라텍, 디지캡,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씨앗, 이엠티, 한중엔시에스 7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9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미애부, 럭스피아, 비엔디생활건강 3개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억2990만원, 기타법인 736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억150만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2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매비중은 개인이 81.8%, 기관 15.7%, 기타법인 2.4%, 외국인 0.1% 순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1562억원으로 전날보다 98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엔지켐생명과학이 3792억6000만원, 현성바이탈 347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1810억원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