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 배식 봉사

by김성수 기자
2024.09.30 17:37:19

독거 어르신·노숙인 350여명 위해 배식 봉사
마스턴투자운용, 일손 모자란 배식 준비 동참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토마스의 집’에서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다. 1993년에 설립된 이후 약 30년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무료 급식과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토마스의 집’에 모여 약 4시간 동안 점심을 준비했다. 또한 식사와 별개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소정의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금 없이 몇몇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웃을 돕고 있는 토마스의 집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가치(SV)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물품 기부 캠페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개최 △점자 명함 제작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주관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 진행 △지속가능 디자인 및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3년 연속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