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NH농협무역, '포포면' 미국 수출

by김태형 기자
2020.03.27 16:20:1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이 강원도 철원 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의 쌀 가공식품 ‘포포면’을 미국 LA지역으로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포포면은 NH농협무역이 동송농협과 해외박람회에 참가해 협력을 통해 수출시장 개척 성과를 이뤘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물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포포면 총 1,210박스를 실은 컨테이너는 3월 29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4월 10일 미국 LA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며, 4월 중순 중으로 서부지역 한인마트에 공급된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 수출로 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포면, 쌀 누룽지, 소반 등 쌀 가공식품의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수출국도 호주,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여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