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1.02.11 18:44:53
모바일오피스, 원페이지보고서 이어 스마트오피스 구현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005490)는 사무실 칸막이와 통로를 없애고,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스마트 오피스`로 개조한 포스코센터 24층 인재혁신실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조된 사무실은 직원들의 좌석을 고정하지 않은 채, 업무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별 칸막이나 통로, 정형화된 회의실 등 죽은 공간들은 최소화시켰다.
이에 따라 25% 이상의 공간이 신규 창출돼 19개층을 사용하던 것을 15개층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는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임대료 수입 등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