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3.09.27 21:09:3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일본 나가노현에서 혼자 관광 중이던 한국 남성이 곰에 27일 곰에 습격당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 산책로에서 30대 한국 남성이 곰에 습격당해 머리와 오른팔을 다쳤다. 가미코치는 주부산악국립공원의 일부로, 해발 1500m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은 있으며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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