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경훈 기자
2021.03.08 15:18:59
"훈련과정 수칙위반 현장조사 진행 중"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서울 강동구 광문고 집단감염 관련 “개학 이후에 학교에서 집단발생은 첫 번째 사례가 된다”고 밝혔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지원팀장은 8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에서 “추가적인 발생 현황, 관리상황에 대해서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서 계속 설명,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이 운동부 합숙·훈련하고 관련된 걸로 현재는 파악되고 있다”면서 “세부적으로는 훈련과정 중에서 어떠한 수칙위반이 있었는지는 현장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설명드리고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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