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운하우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입주시작
by장구슬 기자
2020.03.20 15:44:11
3월 현재 입주 가능 …일부 잔여세대 분양 중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불편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다시 단독주택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매매가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가치도 입증되고 있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용인시 타운하우스는 출퇴근 이동시간을 희생해야 선택할 수 있던 단독주택의 편견을 바꾸며 지역 내 단독주택 시세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경기 광교·수지·대장·판교를 거쳐 강남 세곡동과 바로 이어지는 용서(용인서울)고속도로 라인이 분양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수지구의 용인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아파트와 차원이 다른 라이프스타일 구현은 물론, 매매가까지 잡은 용인 타운하우스로서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는 ‘게이티드 하우스’로 지어졌으며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지 문주에서부터 입·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무인 택배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안정성을 높혔다.
특히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와 인접해 강남 및 판교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고 차량 이용 시 도마치로를 통해 광교 및 수지구 일대로의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신분당선 성복역과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가깝게 위치하며, 대중교통 버스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전용 104~126㎡, 총 50가구의 아파트형 단지로 갖춰져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신탁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까지 받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미래 가치가 높다. 지난 2월 준공을 마무리 짓고 3월 현재 입주가 가능하다.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한 30대 직장인은 “주 52시간 근로가 정착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정원이나 다락방 등 독립된 공간이 있어 관심이 간다”며 “특히 공사가 완료된 단지로 바로 입주 가능 한 점이 좋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샘플하우스를 찾은 또 다른 40대 직장인은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자주 하는데 타운하우스는 정원에서 바비큐파티를 하거나 이동식풀장을 설치해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했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