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경훈 기자
2016.09.08 15:03:32
전국 중소기업인 400명 참석
"어려울 때일수록, QSS 혁신활동의 자세 가져야"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포스코(005490)의 혁신과 상생경영 활동’을 주제로 ‘제3회 KBIZ CEO(최고경영자)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이영 여성벤처협회장, 신진문 중기중앙회 원로자문위원장, 민남규 자랑스런중소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장,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CEO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 강연은 포스코 민영화 대응을 위해 시작한 프로세스 혁신을 맡아 포스코 혁신을 이끌고 대한민국 현장 기술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진일 포스코 대표가 맡아 포스코의 혁신활동 경험과 지혜, 생산현장 중심의 성공사례와 성공요건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이상 진화 발전해 포스코 고유의 현장 개선활동으로 정착한 QSS를 추진한 결과 극심한 생존경쟁 속에서도 지난 2014년 이후 경영성과가 반등하는 성과를 봤다”고 밝혔다.
QSS는 6시그마·TPS(도요타 생산 시스템)·TPM(통합 생산 유지)·IE(현장 산업 과정 분석)의 장점을 포스코화한 혁신론으로 5S인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와 설비기본성능 복원활동, 핵심설비 성능개선활동을 통해 품질향상, 불량률감소, 혁신인력 양성 유도하는 운동이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등 6개 분야 32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QSS와 설비솔루션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특히 “경영혁신을 통한 철저한 ‘제조원가 절감’이 경쟁력의 근간으로 중소기업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CEO가 의지를 갖고 솔선수범하며 꾸준히 추진하는 혁신활동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포스코의 혁신 성과는 생사의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다”며 “중소기업도 선택이 아닌 할 수 밖에 없고 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에 역동적으로 기민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