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전자담배, ㈜액상코리아 `하카 미니` 리뉴얼 버전 출시

by김병준 기자
2016.09.05 15:04:28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여성 소비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전자담배 ‘하카 미니’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전자담배 관련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업체 ㈜액상코리아 하카는 형태 일부를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하카 미니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입과 직접 맞닿는 부분인 드립팁은 기존 원기둥 형태에서 입에 물기 쉬운 납작한 형태로 바뀌었다. 플라스틱이었던 하부 충전 단자는 금속으로 바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동시에 색이 벗겨지는 현상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전자담배 하카 미니는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코일 교체 방식이 아닌 마이져 자체를 교체하는 방식을 채택해 사용 방법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마이크로 5핀 충전 방식을 적용했으며,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LED 버튼에 빨간 불빛이 들어오게 설계돼 방전을 사전에 방지한다.

충전 시에도 빨간색 불빛이 들어오며 완충 시 불빛은 자동으로 꺼진다. 새롭게 개선된 하카 미니는 전국 하카 공식 대리점 및 취급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