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거래융자 잔액, 8개월만 7조원 돌파

by이명철 기자
2016.04.11 17:20:3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예탁금이 하루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했다. 신용거래융자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잔액 7조원을 넘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투자자 예탁금 잔액은 21조5628억원으로 전일대비 6346억원 감소했다.



신용거래융자는 7거래일째 내리 증가하고 있다. 이날 현재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보다 658억원 증가한 7조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이 7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24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3조2683억원, 코스닥 3조7828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435억원, 224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