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인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by김성수 기자
2024.06.26 18:06:07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김태현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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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이사장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공단은 △친환경적 사무환경 조성 △환경정화 봉사 등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카페 텀블러 지참시 가격 할인 △텀블러 세척기 설치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미사용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