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KAIST, 18일 국회서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by박진환 기자
2018.04.18 12:49:49
| KAIST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송희경·오세정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KAIS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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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KAIST는 18일 국회에서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재양성, 산업발전 등 제반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KAIST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자유한국당 송희경, 바른미래당 오세정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학교, 기업, 정부 등 각 분야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해당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블록체인 관련 국가적 차원의 현안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성철 KAIST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블록체인 기술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술 패러다임과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가적 전략이 시급하다”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KAIST의 역할이고,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정부정책을 결정하는데 크게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