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4.04.01 16:54:16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매년 시공, 플랜트 조달, 자재 구매, 설계 용역, 안전 등 5개 분야의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 협력업체는 계약 이행 보증을 면제하고 입찰 초청 시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대림산업은 하도급 대금을 현금 및 현금성 결제로 지급하고, 협력업체의 재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국토부가 실시한 건설업 상호 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사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