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후섭 기자
2018.11.16 15:18:2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바이오닉스진(222810)은 제1금융권 5곳에 정보보안 솔루션을 추가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닉스진은 현재 국내 제1금융권 중 13개의 공급처를 확보해 시장점유율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금융권에 △PC보안 및 보안USB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닉스진의 PC보안 솔루션 `세이프PC 엔터프라이즈`와 보안USB 솔루션 `세이프USB 플러스`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금융권 레퍼런스와 특화된 기능을 보유한 자사 솔루션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닉스진은 지난달 암호화폐거래소의 보안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으로 보안솔루션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저축은행 인수 목적의 사모투자펀드(PEF)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