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 서울, 서대문구와 저소득 주민지원 사업 협약

by김진우 기자
2016.03.08 15:46:07

△문석진(왼쪽) 서대문구청장과 이윤기 그랜드힐튼 서울 대표가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그랜드힐튼 서울은 7일 서대문구청에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협약식을 하고 28번째 협약기관으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그랜드힐튼 서울은 서대문구와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적극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호텔이 교체하는 물품 중 사용 가능한 위생용품, 의류, 잡화류, 비품류 등을 저소득주민이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은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후원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