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초등학생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by이선우 기자
2024.08.13 16:48:36
사내 응급처지 강사가 직접 교육 맡아
CPR,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교육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2일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14명이 교육생을 참여한 이날 교육은 GKL 사내 응급처지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자격을 보유한 14명의 응급처지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GKL 응급처치 강사로부터 물놀이 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배웠다.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에 이어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종료 후에는 학생들에게 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가방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미선 GKL 안전경영실장은 “물놀이 시설 이용이 많은 여름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