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5.21 17:53:09
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전파진흥협회 맞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화된 서비스로 발전함에 따라, 기기 자체에서 AI기능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은 클라우드와 통신망의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즉각적인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IoT의 핵심기술 중 하나다.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시스템 반도체 기술은 CPU(Central Processing Unit), GPU(Graphics Processing Unit)에 이어 NPU(Neural Processor Unit) 등의 단계로 진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 역시 HBM(High Bandwidth Memory)과 CXL(Compute eXpress Link) 등의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온디바이스 AI의 성능과 효율성 등을 높임으로써 그 활용의 폭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산업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함에따라 해외 각국은 물론 우리 정부에서도 기술 개발 및 활용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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